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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과천마라톤] 男하프코스 우승 유진홍 “기록보다 건강히 뛰는 것이 중요”

“아들과 더 많은 대회 함께 하고파”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5월 14일 20:59     발행일 2017년 05월 15일 월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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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화창한 날씨속에 개최된 2017 과천마라톤 대회 남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 15분 29초의 빼어난 기록으로 1위에 오른 유진홍씨(51ㆍ서울ACE마라톤클럽)는 1위로 골인 후에도 담담한 모습이었다. 

고등학교부터 대학과 실업팀을 거쳐 10년이 넘게 선수생활을 했다는 그는 현재 서울시육상연맹 사무국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서울ACE마라톤클럽에서 감독을 맡아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유진홍씨는 “오늘은 동호회 소속 회원들 10명과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회원들과 매주 수요일 저녁에 모여 꾸준히 연습해왔다”고 말했다.

올해 만해도 3월 춘천시민건강달리기대회, 4월 제14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 10㎞와 5월 여성마라톤대회 5㎞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라톤 강자다. 개인 최고기록도 하프코스에서 1시간 11분대를 갖고 있다는 그는 우승 소감에 대한 질문에 “오늘 맞바람이 좀 세서 1시간 15분대에 들어왔으나 원래 기록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기록보다는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씨는 “마라톤은 어느곳에서나 뛸 수 있고, 하이런을 유지하면서 뛸 때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면서 “앞으로도 동호회를 활성화시키고 회원들과 즐겁게 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올해로 22살이 된 아들과 지금까지 두 번정도 함께 뛰었는데 앞으로 많은 대회에 함께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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