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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자 집시맨’ 독일광부 출신 두 남자의 우정여행, 야생의 비법 공개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5월 18일 21:00     발행일 2017년 05월 18일 목요일     제0면
▲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38회
▲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38회
18일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38회는 독일광부 출신 두 친구의 인생무상 편이 방송된다.

독일 광부의 인연으로 만나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이윤규(68), 김명필(70) 씨. 둘은 20년 전 윤규 씨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마련한 집시카를 타고 우정여행에 나섰다. 

1999년 집시카가 흔치 않던 시절, 윤규 씨는 어머니와의 여행을 위해 국내에서 시범적으로 제작된 집시카를 마련했다. 

8남매의 셋째로 태어나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란 윤규 씨는 돈을 벌기 위해 23세의 젊은 나이에 독일 행을 택했다. 

그렇게 독일에서 30년의 시간을 보내고 고국 땅을 밟은 윤규 씨. ‘한 번 사는 인생, 이제 좀 즐기면서 살자’라는 생각으로 집시카를 구입했고 어머니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는 그 빈자리를 가족과 친구들이 채워주고 있다.

그 중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바로 명필 씨다. 독일에서 같은 삶을 경험한 두 사람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헤아리는 찰떡궁합 여행 파트너다. 먹거리 채취부터 자연 속 여가생활 등 비슷한 게 많은 두 사람. 

오랜 여행 경력과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각종 생활 비법들로 야생 본능을 뽐내는 두 집시맨의 여행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38회는 18일(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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