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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악당 등장 예고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오는 24일 개봉

손의연 기자 kiteofhand@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5월 18일 14:29     발행일 2017년 05월 19일 금요일     제0면
▲ 캐리비안의 해적 악당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중요한 비밀을 간직한 채 죽은 사람에게 하는 서양 격언이다. 영화는 이 말을 다르게 해석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니, 내 약점을 아는 적은 무조건 죽여라!”

캐리비안의 해적이 돌아온다. 영화 <캐리비안 해적>시리즈는 지난 2003년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이후 ‘잭 스패로우’라는 캐릭터로 전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망자의 함’ ‘세상의 끝에서’ ‘낯선 조류’까지 모두 대성공을 거뒀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기존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는 최고의 해적들 그리고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렸다. 악당 캐릭터 ‘캡틴 살라자르’가 단연 돋보인다. 

기존 시리즈의 악당들과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시리즈 악당인 헥터 바르보사는 밤이면 해골로 변하는 저주에 걸렸지만 결국 벗어난다. 이후 잭 스패로우와 동맹과 반목을 번복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잭 스패로우와 악당 사이에서 고난을 겪는다. 두 번째 악당인 데비 존스는 문어 다리같은 수염이 눈에 띄는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바다괴물을 부리는 능력으로 영화가 해상 액션 어드벤처로 자리잡는 데 일조했다. 다음에 등장한 악당 검은 수염은 실제 해적을 모델로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악당 캡틴 살라자르는 데비 존스보다도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 고스트쉽과 고스트샤크를 끌고 다녀, 데비 존스의 바다괴물보다 한 층 더 강력하다. 생전 해군 장교였던 캡틴 살라자르는 수천 명의 해적을 소탕했지만 잭 스패로우와 악연으로 인해 죽음에 갇힌다. 

결국 죽어서도 복수심을 품고, 죽은 자들을 대동하고 나타나게 된다. 캡틴 살라자르는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맡아 기대를 모은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8)에서 소시오패스 살인마 ‘안톤 시거’를 연기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또 <007 스카이폴>(2012)에서도 제임스 본드를 위기에 빠뜨리는 금발 테러리스트 ‘실바’역을 맡아 할리우드 최고 악역으로 등극했다. 하비에르 바르뎀이 다시 한 번 ‘최고 악역’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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