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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전입인구 1위 화성시… 20~30대 경기지역 전입 비중 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5월 18일 18:53     발행일 2017년 05월 19일 금요일     제0면
▲ 인구

올 1분기 경기지역에서 가장 전입인구가 많은 곳은 화성시(1만 3천234명)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지역은 20~30대 젊은 층이 둥지를 새로 틀면서 수도권 인구유입을 이끌었다.

18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분기 수도권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만 7천944명의 인구가 수도권으로 순유입했다. 서울(-8천765명)과 인천(-170명)에서는 인구가 감소했지만, 경기도에는 2만 6천879명이 새로 둥지를 틀었다. 

연령별로는 30~34세(4천379명)가 가장 많이 경기도에 자리를 잡았고, 이어 25~29세(3천737명), 0~4세(2천779명) 순으로 나타나 젊은 20~30대 신혼부부가 자녀와 함께 경기도로 이사 온 것으로 풀이된다.

올 1분기 수도권의 경기지표는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호조로 나타냈다. 경인지역의 광공업생산지수와 수출 증가, 취업자 수 확대 등의 영향이 컸다.

수도권 광공업생산지수는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경기(6.8%), 인천(3.3%)지역에서 기타 기계 및 장비의 생산ㆍ판매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자 수도 건설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의 고용 호조가 나타난 경기(2.9%), 인천(0.6%)지역에 힘입어 1.5% 늘었다. 수출은 총 505억 4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3.9% 증가했다. 특히 전국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경기지역의 1분기 수출이 전년보다 30.0%나 늘면서 수도권의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다만, 경기지역의 건설수주는 전년보다 16.1%나 하락해 건설업 부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서울(35.7%)과 인천(80.2%)지역은 건축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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