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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벤처붐·창업생태계 ‘자금 수혈’… 중기청 ‘찾아가는 투자 IR 서울·경기’ 개최

IR 피칭 10개사·투자상담 55개사 등 470여명 치열한 홍보전
심사진 상대로 시장성·미래가치 구애… 일자리·경제도약 기대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5월 18일 20:46     발행일 2017년 05월 19일 금요일     제0면

18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투자유치 기업설명회에서 창업ㆍ벤처기업 관계자가 VC 투자심사역과 1:1 투자상담을 하고 있다.전형민기자
18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투자유치 기업설명회에서 창업ㆍ벤처기업 관계자가 VC 투자심사역과 1:1 투자상담을 하고 있다.전형민기자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산실인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제2의 벤처 붐과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규모 기업설명회(IR)가 열렸다.

중소기업청은 18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투자 IR 서울·경기’를 개최했다.

지난해 일궈낸 벤처 펀드 조성액 3조 1천998억 원, 벤처투자액 2조 1천503억 원 등 역대 최고의 벤처 붐을 이어가고 창업과 벤처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행사에서는 IR 피칭 10개사, 투자상담 55개사 등 470여 명이 투자를 받고자 적극적으로 회사를 알리며 시장성과 미래를 홍보했다.

1부 ‘IR피칭’에는 기업당 3분 발표, 3분 질의응답이 진행돼 지역 창업기업의 IR피칭과 창업 초기 전문 VC가 즉석에서 투자유치 멘토링을 진행했다.

치매 항체 치료제 등 의약학 기술을 개발하는 ㈜아델,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디스커버리호, VR 등 IT 광학 렌즈를 개발하는 누누로, 구독형 화장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톤28 등 일반 제조업부터 4차산업에 대비한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이 자사의 강점을 내세우며 3분간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공유형 충전 시스템과 충전 인프라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한 ‘차지인’의 최영석 대표는 “전기자동차가 확산되고 있지만, 충전소가 부족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전기자동차 충전기 공유서비스인 ‘망고’를 개발했다”면서 “투자를 받으면 전기자동차 생태계를 앞당기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IR 심사진으로 참석한 창업투자회사 대표들은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선배 창업자로서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2부 컨벤션 행사에서는 창업기업 55곳이 전문 투자자와 1대1로 투자 유치상담, 멘토링, 경영 애로 등의 상담을 받았다. 또 창업지원 사업과 IR을 하는 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돼 창업 초기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려면 투자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러한 혁신적인 창업생태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투자유치 기업설명회에서 창업ㆍ벤처기업 관계자가 VC 투자심사역과 1:1 투자상담을 하고 있다.전형민기자
18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투자유치 기업설명회에서 창업ㆍ벤처기업 관계자가 VC 투자심사역과 1:1 투자상담을 하고 있다.전형민기자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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