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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치마저 무너진 kt, 롯데전 충격의 스윕패 당해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5월 18일 22:19     발행일 2017년 05월 18일 목요일     제0면
▲ 2017 KBO리그

믿었던 ‘투펀치’ 돈 로치마저 무너진 kt wiz가 부산 원정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게 싹슬이패를 당했다.

kt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로치(5이닝 10피안타 5실점)를 비롯해 투수진이 19안타로 11점을 내주는 부진끝에 4대11로 대패했다.

롯데에게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준 kt는 18승 23패가 되면서 9위에 머물렀다.

kt 선발 로치는 경기초반부터 롯데 타선에게 연이어 점수를 내줬다. 1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하게 출발한 kt는 발빠른 손아섭의 2루 도루를 막지 못했고, 이우민의 내야 땅볼 이후 이대호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뺏겼다.

2회에도 1아웃 이후 김문호를 좌전안타와 도루로 득점권에 내보냈고, 번즈에게 중전적시타를 허용해 한점을 더 내줬다. 3회말 손아섭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으며 3이닝 연속 실점을 기록한 로치는 4회에도 번즈의 2루타와 문규현의 3루타 포함 연속 3안타로 2실점하며 점수차는 5점까지 벌어졌다.

kt는 구원진이 6회말 2루타 2개와 단타, 볼넷 하나씩을 묶어 2점을 더 내줬고, 7회와 8회 각각 문규현과 번즈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얻어 맞으며 와르르 무너졌다.

7회 1점, 8회 2점 등 3점을 만회한 kt는 9회 오태곤이 솔로 홈런을 터트렸으나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NC전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스윕패의 굴욕을 당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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