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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LPGA 숍라이트클래식 정상 ‘부활의 샷’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6월 05일 11:28     발행일 2017년 06월 05일 월요일     제0면
▲ 김인경이 5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막을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 김인경이 5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막을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인경(29ㆍ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개인통산 5승째를 거뒀다.

김인경은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호텔 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ㆍ204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김인경의 이번 우승은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열린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8개월 만으로 개인 통산 LPGA 무대 5승째다. 미국 본토에서 열린 LPGA 대회서는 2009년 6월 스테이트 팜 클래식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전날 2라운드까지 ‘노장’ 폴라 크리머(미국)와 공동 선두를 달렸던 김인경은 이날 4,5번홀서 크리머가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한 사이 단독 선두로 나섰다. 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크리머에 2타 차로 앞선 김인경은 10번 홀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대회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한 노르드크비스트가 10번홀과 11번홀 버디를 기록하며 1타차로 턱밑까지 추격해 긴장한 김인경은 13번홀서 다시 버디를 낚아 2타차로 벌린 뒤 14번홀서 보기로 뒷걸음질 쳤으나, 추격해오던 노르드크비스트도 15번홀서 보기를 범해 한숨을 돌렸다. 이어 김인경은 남은 홀을 모두 파로 세이브해 선두를 지키며 우승했다.

한편, 신지은(25ㆍ한화)과 이정은(29ㆍ교촌F&B), 재미교포 미셸 위, 재키 콘콜리노(미국) 등 4명이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박성현(24ㆍKEB하나은행)은 이날 6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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