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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고 삼성전자 주식…‘300만원 넘을까’ 관심

11일 245만원 장 마감, 증권가 당분간 훈풍 예상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7월 11일 19:18     발행일 2017년 07월 11일 화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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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주식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0% 오른 24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세운 장중 사상 최고가(244만5천원)와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243만3천원) 기록을 모두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0.57% 상승한 192만9천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역시 장중 및 종가 기준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전날 삼성전자는 올 2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데 이어 당분간 실적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1.67%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8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올렸고 NH투자증권(290만원→300만원), 동부증권(280만원→300만원) 등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높게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310만원), 유진투자증권(300만원), SK증권(320만원) 등은 이미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00만원대로 높게 평가했다.

이들 증권사들 사이에서는 삼성전자가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게 중론이다. 무엇보다 영업실적이 지난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은 데다 당분간 영업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을 14조7천억원으로 내다봤으나 2분기 실적을 감안하면 더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생겼다”며 “이익 개선 흐름이 예상을 뛰어 넘었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주가가 얼마까지 오를지에 대해선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에 대해 대신증권은 254만원으로 제시하고 있고 미래에셋대우(270만원), 현대차투자증권(288만원), 키움증권(280만원) 등 여러 증권사도 목표주가는 300만원대 아래로 보고 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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