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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차량 급류에 휩쓸려…운전자 30여분 만에 구조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7월 17일 15:45     발행일 2017년 07월 17일 월요일     제0면
17일 새벽 5시께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흑천 잠수교에서 우유 배달을 하던 A씨(45)가 마티즈 승용차를 타고 건너다 갑자기 불어난 물길에 휩쓸려 차량이 중심을 잃으면서 20m가량을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30여 분 동안 차량에 갇혀 흑천 한가운데 고립돼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다행히 A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차량은 물이 완전히 빠진 다음에 견인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는 운전자가 평소 잘 아는 길이라 잠수교가 물에 잠겼지만, 이 정도면 건널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건너다 일어난 사고”라며 “장마철에는 잘 아는 길이라도 하천이나 잠수교 등에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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