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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 2년 만에 정상 탈환

결승서 경희대 3대0 완파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7월 19일 14:00     발행일 2017년 07월 19일 수요일     제0면

인하대가 2017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에서 경희대를 꺾고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인하대는 18일 밤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차지환(17점)과 한국민(14점)의 활약을 앞세워 김정호(15점)가 분전한 경희대를 3대0(25-17 25-16 25-22)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인하대는 지난 2015년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이날 인하대는 1세트 초반부터 강한 서브와 안정적인 리시브를 앞세워 경희대를 몰아붙였고, 차지환과 한국민의 공격이 불을 뿜으며 25-17로 손쉽게 따냈다. 2세트에서도 인하대는 여유있는 경기운영으로 경기를 주도한 반면, 경희대는 연이은 범실로 자멸했다. 

인하대는 2세트 18-11에서 상대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틈을 타 과감한 세트플레이로 압박했고, 연이은 블로킹이 터지며 세트를 추가했다. 승기를 잡은 인하대는 3세트에서도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완승을 일궈냈다.

인하대의 우승을 이끈 한국민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이호건은 세터상, 이상혁은 리베로상, 송원근은 블로킹상, 최천식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 경희대의 강병모는 공격상, 진 알렉스 지위는 서브상, 김찬호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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