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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벌말초,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남녀 초등부 우승 동행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8월 03일 20:46     발행일 2017년 08월 03일 목요일     제0면
▲ 성남 수정초가 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원주 단관초를 45대30으로 꺾고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정초 제공
▲ 성남 수정초가 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원주 단관초를 45대30으로 꺾고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정초 제공

성남 수정초와 안양 벌말초가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녀 초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수정초는 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초부 결승에서 원주 단관초를 45대30으로 꺾고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수정초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수정초는 가드 윤준서와 최유지의 득점포가 불을 뿜었고, 센터 박지우와 변하정이 든든히 골밑을 사수하며 내ㆍ외곽이 조화를 이뤘다. 

반면, 준결승까지 돌풍을 일으켰던 단관초는 에이스 박진하가 수정초의 수비에 가로막혀 전반 2득점에 그치는 등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수정초는 골밑의 우위를 앞세워 박지우와 변하정이 연속 골밑 득점에 성공했고, 윤준서도 6득점을 올리며 전반을 23대9로 크게 앞섰다.

후반들어 단관초는 박진하(6점)와 한채영(4점)이 득점에 가세하며 추격전을 벌였지만 점수 차가 워낙 커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15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만점활약을 펼치며 수정초의 우승을 이끈 윤준서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이미정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지정근 수정초 감독은 “이번 대회가 올해 참가한 세 번째 대회인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3관왕을 달성했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해 전관왕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 열린 남초부 결승에서는 안양 벌말초가 청주 비봉초를 46대23으로 누르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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