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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자 집시맨’ 발길 닿는대로 5년째 무전여행, 허당 집시도사의 꿈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8월 10일 22:00     발행일 2017년 08월 10일 목요일     제0면
▲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51회
▲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51회
10일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51회는 5년째 무전여행 중인 집시도사 편이 방송된다.

발길 닿는 대로 유유자적 돌아다니는 5년 차 집시맨 김영문(62) 씨. 여행지에 도착해서 관광은커녕 벌러덩 드러누워 뒹굴뒹굴, 천하태평인 모습이다. 

그런 그에게 한가지 꿈이 있다. 바로 21세기 대한민국 마지막 도사로 이름을 날리는 것이다. 하지만 말과 달리 뭔가 어설퍼 보이는 집시 도사. 

여자를 멀리 해야겠다면서 차에 여자 사진을 붙이고 다니고 폭포를 맞으며 정신수양을 한다면서 1분도 채 버티지 못한다. 

김 씨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년 365일 차에서 노숙하는 ‘차숙자’ 생활을 즐긴다. 결혼 38년차로 슬하에 2남 1녀를 둔 평범한 가장인 그는 무슨 사연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걸까? 

잇따른 사업 실패 후 세상에 염증을 느끼자 유랑 생활을 시작한 집시맨. 남편 노릇, 아버지 노릇 제대로 못 한 것에 늘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지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돈 한푼 없이 5년 째 무전여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2% 부족한 허당 집시도사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전한다.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51회는 10일(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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