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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으로 의식불명 빠진 여성...끝내 숨져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8월 11일 11:32     발행일 2017년 08월 11일 금요일     제0면

남양주시에서 데이트 폭력 피해로 의식불명에 빠졌던 여성이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30분께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사무실 겸 집에서 A씨(38·회사원)가 여자친구 B씨(46)와 말 다툼을 하다 B씨의 뺨을 때리고 얼굴 등을 마구 폭행했다.

당시 B씨는 폭행을 당해 이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A씨의 119 신고에 병원으로 긴급호송됐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의식불명에 빠졌었다. B씨는 열흘이 지난 7일 오후 2시께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망 이유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황이다.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경찰은 A씨의 혐의를 상해치사죄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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