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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레일 본사 압수수색 착수…'피복 입찰 방해 혐의'

허정민 기자 jmh@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8월 11일 17:38     발행일 2017년 08월 11일 금요일     제0면

경찰이 코레일의 피복 관련 사업에서 코레일 측이 특정 업체의 편의를 봐준 정확을 포착,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은 11일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 홍보실과 보수복지처 등을 압수수색해 입찰 관련 문서와 회의록 등 관련 증거들을 확보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진행한 160억 원 규모의 '피복 디자인 공모 및 제작, 구매사업' 입찰 과정에서 코레일 임직원과 의류업체가 유착해 해당 업체가 사업을 낙찰받도록 한 혐의(입찰방해)를 받고 있다.

연매출 100억 원 규모인 해당 업체는 지난해 10월 사업을 낙찰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전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업체 사무실과 임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자 휴대전화 등을 증거로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해 진상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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