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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LPG 충전소서 가스 누출… 인명피해 없어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9월 12일 14:08     발행일 2017년 09월 12일 화요일     제0면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의 한 LPG 충전소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께 인근을 산책하던 주민으로부터 “주변에서 심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지하 저장 탱크 주 밸브를 차단, 분무 주수를 통해 누출가스를 희석시키고 누출 배관에 질소가스를 투입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이어진 작업에 소방대원 34명과 1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사고는 가스충전소 지하저장탱크에서 차량용 충전기연결 입상배관의 부식으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함 광주소방서장은 “주변에서 불꽃이라도 일어났으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주민의 발 빠른 신고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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