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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서 철도 점검용 열차 추돌…기관사 1명 사망

작업차량 동승자 6명 중경상, "오전 11시10분께 복구완료"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9월 13일 11:05     발행일 2017년 09월 13일 수요일     제0면


양평군 경의 중앙선 선로에서 철도 점검용 열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40대 기관사가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3일 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50분께 양평군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원덕역 사이 구간 원주 방향 철로에서 P씨(46)가 몰던 열차가 앞서 가던 열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원덕역 사이 구간 원주 방향 철로에서 철도 점검용 열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 관계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장세원기자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원덕역 사이 구간 원주 방향 철로에서 철도 점검용 열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 관계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장세원기자

이들 열차는 각각 서원주역에서 출발, 양평역까지 시험 운전하면서 새로운 자동정지장치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P씨가 숨지고 장치 시험을 위해 양쪽 열차에 탔던 L씨(64) 등 철도점검 작업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철로 침목 30여 개도 훼손됐다.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중앙선 열차는 이날 오전 7시35분부터 서울 방향 상행선 선로로 상ㆍ하행선 열차가 교차하는 방식으로 재개됐다.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원덕역 사이 구간 원주 방향 철로에서 철도 점검용 열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 관계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장세원기자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원덕역 사이 구간 원주 방향 철로에서 철도 점검용 열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 관계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장세원기자

코레일 관계자는 “파손된 열차를 견인하고 파손된 침목도 교체하는 등 복구작업을 거쳐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정상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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