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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공모 ‘人事가 亡事’

합격자 선정과정 오락가락… 郡 감사

한의동 기자 hhh6000@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9월 13일 21:27     발행일 2017년 09월 14일 목요일     제0면

인천 강화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복지직 정규직원 채용 과정에서 합격자를 뒤바꾼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13일 강화군과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관은 지난 6월 복지직 직원(1명)을 채용하면서 외부인사를 포함해 3명의 면접관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 면접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C모, D모, E모씨 등 3명이 응시했다.

면접직후 면접관 A씨는 응모자 C씨가 괜찮다는 뜻을 밝혔고 C씨가 잠정 합격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복지관 일부 직원들이 C씨의 합격이 부당하다며 교체를 요구하자 면접관 B씨가 자신의 채점 점수를 수정해 E씨를 최종 합격자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자체 감사에 착수해 관련된 복지관 직원 2명에게 정직 1개월과 2개월의 중징계를 내리고 A씨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A씨는 “복지관 직원 임명권자로 직무적정성 등을 고려해 C씨를 추천한 것은 사실이나 청탁, 점수 몰아주기 등 제기되고 있는 의혹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채점 점수를 수정한 B씨는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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