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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역도 동호인들, 23일부터 이틀간 평택서 ‘괴력 발산’

2017 경기도의장배 전국동호인역도대회 120명 참가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9월 19일 15:13     발행일 2017년 09월 19일 화요일     제20면
▲ 동호인 역도.경기일보DB
▲ 동호인 역도.경기일보DB

전국의 생활체육 역도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과 우의를 다진다. 무대는 경기도 ‘장애인역도의 요람’인 평택시 오리곡길 소재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평택체육관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릴 ‘2017 경기도의장배 전국동호인역도대회’로 전국 8개 시ㆍ도에서 120여 명의 동호인 力士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일부 전문 선수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역도 종목이 지난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되면서 전국적으로 1만여 명 가까이 동호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체육 역도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역도연맹(회장 이관용)이 대한역도연맹(회장 이원성)의 승인을 받아 창설했다.

대회 종목은 40세 미만 주니어부(남자 6체급, 여자 4체급)와 40세 이상 시니어부(남자 3체급, 여자 2체급)로 나뉘어 경기를 갖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역도의 미래를 이끌 초등생 10명도 참가해 고사리손으로 괴력을 발산한다.

이와 관련 전상석 경기도역도연맹 전무이사는 “역도는 그동안 무거운 기구를 드는 전문 선수들의 운동으로 여겨져 일반인들이 배우길 꺼려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연령과 체중에 알맞는 적당한 근력운동이 필요한데 바로 역도가 적합한 종목이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회로 삼고 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릴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평택체육관은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인 이용진 대원지오텍 대표가 사재를 털어 지난 3월에 준공된 경기도 최초 민간투자 장애인전용 체육시설이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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