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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친 ktㆍSK, 꿀맛같은 휴식 후 내주부터 마무리 훈련 돌입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0월 10일 17:24     발행일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제0면

▲ kt wiz
2017 시즌을 마무리 한 프로야구 kt wiz와 SK 와이번스가 약 2주간의 꿀맛같은 휴식을 뒤로하고 다음주부터 본격 마무리 훈련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3연속 꼴찌에 머문 kt는 지난 3일 KIA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2017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4일부터 휴식기에 돌입한 kt 선수단은 7개월 간의 시범경기와 정규리그를 치르는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모처럼 만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16일 홈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 다시 모여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미리 개인 훈련 스케줄을 잡아놓은 일부 베테랑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그라운드와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오가며 기초 체력 훈련과 기본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1.5군 선수들을 위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약 한달간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kt 관계자는 “이번 마무리캠프에서는 한 시즌을 마친 선수들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는 등 개인적인 역량 발전에 초점을 맞춰 훈련할 계획”이라며 “선수들의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으나 5일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단 한 경기만에 주저앉아 ‘일장추몽(一場秋夢)’에 그친 SK도 다음 주부터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SK는 지난주부터 시작한 2주간의 휴가를 마친 뒤 오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1군 선수단 전원을 소집한다. 이 때부터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에 앞서 선수들의 몸 만들기를 시작한 뒤, 10월 말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해 마무리 훈련캠프를 차리고 약 한달간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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