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1회 물맑은양평·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웃음꽃 한가득… 가을 양평과 함께 힘찬 티샷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양평 총출동
‘물맑은양평·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2일간 열전 돌입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0월 12일 20:55     발행일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제0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전국 최대규모의 ‘제1회 물맑은양평·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12일 오전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에서 막을 올리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양평군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 후원으로 전국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틀간 36홀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뤄진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교 군수와 신항철 사장, 이종식 의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ㆍ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121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벌인다. 참가자들은 이틀간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한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내년도 경기도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는 양평군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파크골프대회를 치르게 돼 더욱 뜻 깊다”면서 “전국에서 모인 파크골프인들께서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서로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대회사에서 “파크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스포츠로 인정받아 나날이 동호인들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처음으로 개최된 이 대회가 전국 최고의 권위 있는 파크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원ㆍ김광호기자

▲ 12일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물맑은 양평, 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평군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파크골프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파크골프 실력을 뽐냈다. 오승현기자
▲ 12일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물맑은 양평, 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평군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파크골프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파크골프 실력을 뽐냈다. 오승현기자

1.jpg
[인터뷰] 김선교 양평군수
“천혜의 환경, 파크골프 메카로 도약”

“양평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건전한 경쟁과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그 어느 대회보다 멋진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12일 “파크 골프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치르는 제1회 물맑은양평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 확산을 위해 시설 개선과 제반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양평이 ‘건강장수 문화시대’의 대표 도시로 거듭나는 데 파크골프가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지난 2015년 36홀을 건설하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지역 동호인 육성에 매진한 결과 연간 이용객이 1만5천여 명이 넘어서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8홀을 추가로 완공하고, 내년에 36홀을 순차적으로 증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그러면서 “대다수 참가자가 사전 연습에 돌입하는 등 그 열기가 매우 뜨거운 것을 실감했다”라며 “선수들의 열정으로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이 활기를 띠면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전국 동호인들이 자웅을 겨루는 이 대회가 파크골프 하면 양평, 양평하면 파크골프가 연상되는 명실상부한 ‘파크 골프 메카, Only One 양평’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장세원기자

개회식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임재홍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들이 시타하고 있다.
개회식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임재홍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들이 시타하고 있다.

대회 이모저모
시타 내빈들의 ‘프로급’ 실력

○…양평강상체육공원 내 양평파크골프장 광장에서 열린 개회식 후 김선교 양평군수와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 회장, 박신선 양평군 문화복지국장 등 6명이 대회 시타에 나서. 대회 진행자가 시타를 앞둔 내빈들에게 너무 멀리치면 공을 찾기가 힘들다고 살살(?) 쳐줄것을 부탁했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저마다 장타를 뽐내. 특히, 이종식 의장의 공이 가장 멀리 날아가 찾기 어려웠다는 후문.

제주도에서 온 반가운 손님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500여㎞를 날아온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개막 전날 오후 양평군에 마련한 숙소에 도착해 양평 나들이를 시작. 현지 도착이후 특별한 일정없이 코스를 살펴본 뒤 컨디션을 조절했다는 제주도 선수단은 2박3일간의 강행군에도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제주도 대표인 백귀순(77ㆍ서귀포시 서홍동)씨는 “내일 오후 경기를 마치자마자 제주도로 돌아갈 예정”이라며 “참가 선수들 중 가장 멀리서 온 만큼 꼭 입상을 노려보겠다”고 욕심을 드러내.

흥겨운 난타공연에 ‘후끈’
○…제1회 물맑은양평·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식전행사로 5인조 혼성 공연팀 ‘난타슈퍼스틱스’의 흥겨운 난타 공연이 펼쳐져 식전부터 대회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라. 장구와 징, 꽹과리, 드럼이 어우러진 신나는 난타 공연의 흥에 참가자들의 어깨가 들썩들썩. 특히 공연팀의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중석의 큰 호응을 이끌면서 박수갈채가 이어져.

강상면부녀회 향토음식 인기
○…강상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소속 회원 17명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판매 부스를 열어 인기. 빈대떡과 도토리묵, 어묵국, 막걸리 등을 준비한 이들은 2천~3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참가자들로 북적. 더욱이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대회가 치러지면서 참가자들은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끈한 어묵국과 빈대떡을 즐겨찾는 모습. 유순환(52) 강상면 부녀회장은 “이번 수익금은 강상면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라며 “좋은 뜻에 쓰이는 만큼 참가자들이 맛있게 드시고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 
난타슈퍼스틱스가 열정적인 난타 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난타슈퍼스틱스가 열정적인 난타 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제1회 물맑은 양평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열린 12일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에서 1그룹 선수가 힘차게 스윙하고 있다. 오승현기자
▲ ‘제1회 물맑은 양평·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열린 12일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에서 1그룹 선수가 힘차게 스윙하고 있다. 오승현기자

김광호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