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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만루포' 두산, NC에 2연승 거두며 KS 눈앞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0월 20일 23:28     발행일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제0면
▲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두산 민병헌이 2회초 1사 만루서 만루 홈런을 날린 뒤 팀 통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두산 민병헌이 2회초 1사 만루서 만루 홈런을 날린 뒤 팀 통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두산 베어스가 플레이오프의 향방을 가를 운명의 3차전서 NC 다이노스를 대파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두산은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민병헌의 만루포를 포함, 장단 13안타와 볼넷 11개를 묶어 NC를 14대3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1패가 된 두산은 1승만을 남겨줘 한국시리즈 진출의 9부능선을 넘었다.

이날 경기서 두산은 2회초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의 악송구로 선취점을 뽑은 뒤, ‘리드오프’ 민병헌이 만루 홈런을 터트려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민병헌은 두산이 11대3으로 앞선 6회초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리는 등 6타수 2안타, 6타점을 올려 두산의 대승을 이끌면서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마운드에서는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이 3이닝 만에 3실점 하고 물러났으나 함덕주-김승회-이용찬-김명신으로 이어진 철벽 불펜진이 NC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어 완승을 거뒀다. 두번째 투수로 나선 함덕주가 2.2이닝 1안타만 내주고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21일 오후 2시 마산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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