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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다 아내 발로 찬 의대 교수 벌금형

김경희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0월 22일 18:15     발행일 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제7면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를 발로찬 혐의를 받고 있는 모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전경욱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교수(43)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 교수는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 B씨(42)가 “우리 엄마가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집에 늦게 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따지자 말다툼을 벌이던 중 B씨의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발로 수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커피가 담긴 컵을 들고 있는 B씨를 폭행했으며, 커피를 옷에 쏟은 B씨가 항의하자 왼쪽 귀 부분을 1차례 더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판사는 “증인의 법정진술과 피해자의 상해진단서, 사진 등을 바탕으로 볼 때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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