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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전문성 살리자는 수석교사제, 인천시교육청 3년간 0건

김경희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0월 22일 18:15     발행일 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제7면
전문성 있는 교사가 교장·교감 등 관리직이 되지 않고도 정년까지 수업·장학·신규교사 지도를 맡는 등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수석교사제가 인천시교육청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경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부 연구보고서 ‘수석교사제 성과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단 1명의 수석교사도 선발하지 않았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수석교사를 1명도 뽑지 않은 교육청은 인천을 비롯해 세종, 경기, 제주 등 4곳 뿐이다.

수석교사제는 교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의 수업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한 교사가 67.1%에 달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수석교사제 효과가 큰 만큼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수업시수 감축에 따른 교원 정원의 추가 확보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석교사 업무 매뉴얼의 개발·보급과 함께 연수 및 교육 등의 강화가 함께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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