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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년차 김혜선, '대세' 이정은 꺾고 생애 첫 우승

유소인 기자 usoiny@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0월 29일 16:01     발행일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제0면
▲ ▲김혜선.연합뉴스
▲ ▲김혜선.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김혜선(20ㆍ골든블루)이 2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서 개최된 SK핀크스 서울경제 클래식 최종일 3개홀 연장전서 2타차로 제치며 ‘대세’ 이정은(21ㆍ토니모리)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이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상금랭킹 56위로 시드 유지가 불안했던 김혜선은 2019년까지 시드를 확보하게 되는 경사를 동시에 누리게 됐다.

또한, 1억 2천만 원의 우승 상금을 받은 김혜선은 상금순위도 20위 권으로 올랐다. 이정은은 연장전서 아쉽게 패하며 시즌 5번째 승리를 놓쳤으나 준우승 상금 6천900만 원을 받으며 시즌 상금이 10억 8천133만 원으로 늘어 시즌 상금왕에 확정됐다.

한편, 전날 4타차 공동 선두에 올랐던 김혜선과 이정은은 타풍 사올라의 영향으로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최종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16번(파5), 17번(파3), 18번(파4) 3개 홀 합산 점수로 우승자를 가리는 연장 승부에 들어갔고, 두 사람은 18번 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정은의 두 번째 샷은 그린 바로 앞 개울에 빠졌고, 벌타를 받고 친 네 번째 샷 또한 홀에서 8m 거리에 떨어져 더블보기로 홀 아웃했다. 김혜선은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3번의 퍼트로 가뿐히 파를 지켰다.

유소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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