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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연내 기본계획 승인 내년중 착공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1월 22일 14:34     발행일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제13면
▲ 7호선 연장 노선도
▲ 7호선 연장 노선도

의정부ㆍ양주지역 최대 관심사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의 총사업비 적정성 검토가 마무리단계로 연내 기본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설계에 들어가고 하반기에는 착공될 전망이다.

22일 경기도와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한 기본계획안 총사업비가 6천924억 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당시 총사업비 6천337억 원보다 9.3%인 587억 원이 늘어나면서 기획재정부가 지난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총사업비 적정성 검토를 의뢰했다.

기본계획 수립과정서 의정부ㆍ양주시가 요구하는 역 신설 등이 반영되고 예타 때 지침 단가로 개략적으로 세운 총사업비가 세부적으로 계획되면서 터널공사비 등이 늘었기 때문이다.

KDI는 그동안 현지실사와 함께 경기도 등과 협의, 승강장 규모와 출입구 수, 환기구 축소 등을 비롯해 터널 규모를 조정, 사업비를 줄여 적정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KDI가 제시한 방안대로 하면 총사업비는 애초 예타 사업비보다 200억~300억 원 정도 늘어난다.

KDI가 이 같은 내용의 최종 적정성 검토 결과 보고서를 빠르면 이달 중 기획재정부에 회신하고 총사업비가 확정되면 경기도는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연말 안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총사업비 확정을 해달라고 거듭 요구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을 승인받고 내년 초부터는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애초 올 상반기 중 정부와 협의를 마치고 기본계획이 승인ㆍ고시되면 연내 착공,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했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은 도봉산역을 출발, 의정부 장암 역을 거쳐 신설하는 탑석 역과 옥정역 등에 이르는 단선 지하노선으로 길이는 15㎞에 이른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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