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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의회 은행나무 악취+가로수 뿌리들림 골치…행감 이슈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1월 22일 20:30     발행일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제5면
▲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의정부 가로수의 40%를 차지하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와 수령이 오래된 보도블록 가로수의 뿌리들림에 대한 특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봉 의정부시의원은 22일 열린 시의회 도시관리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을철이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은행열매 악취에 대한 대책을 추궁했다.

정해창 의정부시 공원녹지과장은 “의정부 가로수 1만 8천본중 은행나무는 40%인 7천본 정도이고 이 중 은행이 열리는 암나무는 3천500 본 정도다. 능골 신곡 초등학교 앞 은행나무 33본을 이팝나무로 교체하는 등 민원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선별해 점차적으로 대체수종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 대체 수종 교체와 함께 은행이 열리지 않도록 전지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호석 시의원도 “은행 악취현장을 잠깐 둘러봤는데도 신발에 악취가 베일 정도다. 은행이 열렸을 때 표시했다가 제거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로수들이 자라면서 뿌리가 보도경계석까지 들고 일어나고 심지어는 지하도까지 뻗쳐 내리고 집으로까지 파고들어가 있으며 들쳐진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지고 다”며 전수 조사와 함께 대책을 요구했다.


정해창 공원녹지과장은 “내년 가로수 보호 틀 교체작업을 위해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세웠다. 전수 조사를 실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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