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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의료병동서 30대 미결수 목매 뇌사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1월 23일 14:01     발행일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제0면

구속된 30대 미결수가 목을 맨 채 발견돼 의식불명에 빠졌다.

23일 서울구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0시 5분께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 의료병동에서 A씨(39)가 목을 매 정신을 잃고 있는 것을 근무자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 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9월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구치소 입소 단계에서 정신 병력으로 판단돼 구치소 내 의료병동에서 수용자 1명과 함께 생활해 왔다.

사고가 나자 서울구치소는 법원에 구속 집행정지를 요청, 지난 22일 오전 10시 40분 A씨에 대한 구속 집행이 정지됐다.

서울지방교정청이 현재 사건 경위에 대해 중간 조사한 결과, 사건 당시 같은 방의 수용자는 잠을 자고 있었고 근무자는 정상적으로 순찰 근무 중이었다고 밝혔다.

서울구치소 관계자는 “근무자가 A씨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0분 이내로 인근 병원으로 자체 구급차를 이용, 이송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현재 서울지방교정청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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