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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 K3 챔프전서 청주 꺾고 통산 6번째 정상 등극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1월 25일 16:41     발행일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제0면
▲ 2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 어드밴스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포천시민축구단 선수들이 전반 41분 청주시티FC 자책골로 선제골이 나오자 축하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 2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 어드밴스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포천시민축구단 선수들이 전반 41분 청주시티FC 자책골로 선제골이 나오자 축하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K3리그의 ‘절대 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이 K3 어드밴스(1부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청주시티FC를 꺾고 통산 6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 포천은 2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 어드밴스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전반 41분 상대 자책골과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김유성의 극장골에 힘입어 청주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지난 18일 챔프 1차전에서 청주에 0대1로 패했던 포천은 1, 2차전 합계 2대1을 기록하면서 극적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창단 첫해인 2009년과 2012년, 2013년 우승했던 포천은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한번 K3리그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차전을 내줘 2차전을 무조건 이겨야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포천은 간판 공격수 김유성을 앞세워 청주 공략에 나섰고, 전반 41분 행운의 상대 자책골로 기선을 잡았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포천의 김유성이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달려들며 낮게 크로스를 올리자, 청주 수비수 강우열의 발끝을 스친 공이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들어 1골이 필요해진 청주도 공격 가담 인원을 늘리며 포천을 거세게 몰아부쳤지만, 후반 13분 김록휘의 결정적인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1, 2차전 합계 1대1 동률을 기록, 연장전에 접어든 경기에서 포천의 골잡이 김유성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유성은 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지체없이 몸을 날려 헤딩슛을 꽂아넣으며 승부를 갈랐다. 포천은 청주의 연장 후반 총공세를 막아내며 홈에서 우승 축포를 쏘아올렸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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