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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수원 남매’ 한전ㆍ현대건설, 나란히 2연패 탈출

각각 삼성화재ㆍGS잡고 승점3 추가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2월 10일 16:37     발행일 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제0면
▲ 도드람 V리그

수원 한국전력과 현대건설 남매가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에서 나란히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펠리페가 혼자 30득점을 올리고 전광인도 17득점으로 분전, 선두 대전 삼성화재를 3대1(25-19 26-28 25-20 25-23)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2연패 사슬을 끊으며 승점 21로 4위 인천 대한항공(22점)을 1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시즌 초반 11연승을 달리던 삼성화재는 지난 6일 천안 현대캐피탈에 0대3으로 완패한 뒤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펠리페의 활약 속에 1세트를 25-19로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한 한국전력은 2세트를 듀스 접전끝에 26-28로 빼앗겼으나, 3세트부터 다시 힘을 냈다. 3세트 초반 삼성화재에 리드를 내준 한국전력은 공재학의 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은 후 안우재의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추가했다. 이어 한국전력은 4세트도 리드를 당하다 뒷심을 발휘하며 펠레페의 맹활약 속에 25-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과 서울 GS칼텍스의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블로킹 6개를 포함 20득점을 올린 ‘거미손 센터’ 양효진의 활약을 앞세워 3대0(25-21 25-16 25-21) 완승을 거두고 역시 2연패에서 벗어났다. 승점 3을 추가한 현대건설은 24점(8승 4패)으로 선두 구미 한국도로공사(승점 26·8승 4패)와의 격차를 2로 좁혔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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