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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화 과정 ‘협력사 채용비리’ 인천공항공사 조사 착수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2월 12일 20:15     발행일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제0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현재 진행 중인 협력업체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 과정에서 협력사 채용부정행위 44건을 접수받아 조사에 착수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감사실 내 운영 중인 채용비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채용부정행위는 모두 44건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협력업체 노조 간부 등의 지인·인맥 채용사례와 부당 전보, 인맥에 따른 승진 특혜제공 등의 내용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현재 채용대상자의 채용기준, 자격 등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부당채용으로 의심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채용비리 접수 건을 중심으로 전환채용 적정성과 공정성을 엄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또 정규직 전환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시행해 채용비리 경험·목격 여부 등을 수집해 향후 감사에 활용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이후라도 밝혀지는 비리 연루자는 고용계약 해지와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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