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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문회 최고] 10. 간덕영 여주초 총동문회장

“학교 역세권 이전·동문 1인 1계좌… 여주초 새로운 100년 준비”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2월 17일 20:28     발행일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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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여주초교 발전을 위한 100년을 설계하겠습니다.”

108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주초등학교의 제8대 총동문회 간덕영(57ㆍ정아관광 대표) 회장은 여주초의 전통과 명성을 지속발전시키기 위해 동문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해 여주초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새로운 100년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고 있나.
여주초는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학교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여주초의 새로운 100년 프로젝트는 현재 여주시 청심로 139번지에서 경강선 여주역 인근 역세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으로, 여주시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학부모 등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주초를 이전하는 문제는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의가 필요하고 이후 동문회와 여주시, 교육지원청 등이 협력해야 한다. 역세권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는 곧 명문학교로 가는 지름길로 현재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후배들이 동문회에 가입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해 동문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이전이 절실하다.

-100년이 넘는 역사만큼 학교에 대한 자긍심도 높을 것 같은데.
1908년 개교한 여주초교는 108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등 여주 지역을 대표하는 초등학교로 지금까지 총 2만1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여주초교는 ‘인성인ㆍ창의인ㆍ소통인ㆍ감성인’을 바탕으로 인재를 육성하며,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곳곳에서 동문의 활약이 왕성하다.

여주초 출신으로는 이범관 변호사(전 서울지검 검사장)와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임창선 전 여주군수, 김춘석 초대 여주시장, 이명우 변호사, 이광수 여주농협조합장, 이영옥 여주시의원 등이 있으며 2만1천여 명의 동문이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문학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중점을 둔 활동은.
여주지역의 명문학교로서 명성을 지키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동문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해 재학생들을 후원, 학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랜 역사만큼 시설이 노후화돼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노후화된 학교시설교체를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 이를 한 번에 타개하려면 역세권으로 학교를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또 역사적 전통이 있는 학교를 만들고자 동문과 함께 매년 500만 원씩 발전기금과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동문회는 여주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여주를 떠나 지구촌을 이끌어갈 인재로 학생들을 양성하고자 학교장을 비롯해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세종의 얼을 계승, 발전시켜 많은 인재를 육성해 온 여주초교는 이 학교 출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울 수 있게 동문회를 육성ㆍ발전시킬 계획이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여주초교 동문회는 새로운 100년을 설계해 동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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