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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양효진, 2년 만에 올스타전 최다득표 영예…개인 통산 4번째

남자부 신영석, 최고 인기 선수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2월 28일 17:18     발행일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제0면
▲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최다 득표자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KOVO 제공
▲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최다 득표자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KOVO 제공

‘거미손’ 양효진(28ㆍ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올스타 투표에서 2년 만에 여자부 최고 인기선수로 선정됐다. 또 남자부에서는 신영석(31ㆍ천안 현대캐피탈)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남녀 총 48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여자부 양효진과 남자부 신영석은 각각 8만575표, 8만2천155표를 받아 최다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3-2014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3년 연속 최다득표의 영예를 누렸던 양효진은 지난 시즌 이재영(인천 흥국생명)에게 내줬던 올스타 최다득표자 타이틀을 2년 만에 되찾으며 개인 통산 4번째 최다득표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즌 탁월한 블로킹과 속공으로 현대캐피탈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신영석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최다득표자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앙숙 구도’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전광인(수원 한국전력)과 문성민(현대캐피탈)이 이번 올스타 팬투표에서 나란히 K스타팀에 뽑혀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부의 경우 이재영ㆍ이다영(현대건설) 쌍둥이 자매가 V스타팀에 선발돼 한 팀에 뛰게 되면서 지난 시즌 이재영이 부상으로 함께 뛸 수 없었던 아쉬움을 어떻게 달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남자부 최다 득표자 현대캐피탈 센터 신영석.KOVO 제공
▲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남자부 최다 득표자 현대캐피탈 센터 신영석.KOVO 제공
이들 외에도 팬투표를 통해 남자부 K스타팀에는 윤봉우(한국전력), 파다르(서울 우리카드), 노재욱ㆍ여오현(이상 현대캐피탈)이 선정됐고, V스타팀에 가스파리니ㆍ한선수(이상 인천 대한항공), 김요한ㆍ송명근(이상 안산 OK저축은행), 박철우ㆍ박상하ㆍ부용찬(이상 대전 삼성화재)이 ‘베스트 7’에 뽑혔다.

여자부 K스타팀은 김희진ㆍ김수지ㆍ고예림ㆍ이고은(이상 화성 IBK기업은행), 알레나ㆍ한수지(이상 대전 KGC인삼공사), 나현정(서울 GS칼텍스)이 올스타에 뽑혔으며, V스타팀에는 황연주ㆍ황민경(이상 현대건설), 김해란(흥국생명), 배유나(김천 한국도로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감독 투표에서는 남녀 K스타팀에 최태웅 감독(현대캐피탈)과 이정철 감독(IBK기업은행)이, V스타팀에 신진식 감독(삼성화재)과 이도희 감독(현대건설)이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편, 2018년 1월 21일에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인 올스타전에서는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과 다채로운 팬 서비스를 펼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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