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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선수 전원 재계약 완료…김동엽 144.7% 최대 인상률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05일 17:23     발행일 2018년 01월 05일 금요일     제0면
▲ SK 와이번스
▲ SK 와이번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8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선수 52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5일 발표된 SK 연봉 재계약 결과 팀내 연봉 인상율 1위는 144.7%를 기록한 김동엽(28)이다. 지난 시즌 풀타임 1군 외야수로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22홈런 70타점의 빼어난 성적을 올린 김동엽은 지난해 연봉 4천700만원에서 6천800만원 인상된 1억1천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또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34)은 연봉 1억5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100%) 인상된 3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 팀 내 최고인상액을 기록했다. 나주환은 지난 시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총 122경기에 출전, 타율 0.291 19홈런 65타점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커리어 하이인 타율 0.294 29홈런 73타점을 기록한 외야수 한동민(29)은 114.3% 인상된 1억5천만원에 계약했고, 데뷔 이후 첫 두 자리 승수를 챙긴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27)은 100% 인상된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개인 통산 최다 이닝을 투구하며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우완 문승원(29)도 104.5% 인상된 9천만원에 연봉계약을 마쳤다.

염경엽 SK 단장은 “빠른 시간 안에 선수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내년 시즌 전력 구성을 마친 것은 팀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힐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다가올 시즌을 잘 준비해서 새로운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30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개최하는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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