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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공·민간 응급의료서비스 평가 ‘불만족’

만족 8.7% < 불만족은 53.2%
진료과목 다양화 등 개선 시급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09일 19:25     발행일 2018년 01월 10일 수요일     제13면

여주시 공공 및 민간 의료서비스의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에 대한 조사 결과 불만족하다는 평가가 나와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가 최근 제1회 복지실태를 조사한 결과 ,‘불만족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적 수준, 복지 수요, 복지서비스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주민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자료를 구축, 지역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집행 성과를 모니터링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7월 7일부터 20일까지 만 13세 이상 가구원 1천 가구(100개 조사구, 조사구당 10가구)를 대상으로도 같은 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응급의료서비스의 질 만족 비율이 8.7%이지만, 불만족 비율은 53.2%로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 5점 만점에 평점으로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 2.4점 ▲진료과목의 다양성 2.4점 ▲의사의 충분성 2.4점 ▲입원의 용이성 2.3점 등으로 모든 분야 평균 만족도가 낮았다.

15세 이상 여성들은 여성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사항으로 의료시설이 40.2%로 가장 많았고 직업훈련 및 알선시설(20.8%), 문화시설(11.3%), 건강시설(10.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민 26.3%가 만성질환자로 나타났으며, 만성질환자 중 86.2%는 6개월 이상 투병·투약 중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전체 만성질환자의 61.4%를 차지하고 50대 25.6%, 40대 13.3% 등의 순으로 나타나 의료서비스가 중요한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결과 보고서를 통해 주민의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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