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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한옥마을 공사현장서 조선족 근로자 흙더미 매몰 숨져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13일 13:26     발행일 2018년 01월 13일 토요일     제0면

13일 오전 11시 34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한옥마을 공사현장에서 조선족 근로자 A씨(49)가 흙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일산동구 사리현동 한옥마을 지하 1층 황토방 내부 벽면 굳히기 공사를 진행하다가 사방의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흙더미에 매몰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0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여 매몰된 근로자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와 함께 작업하던 다른 1명의 근로자는 다행히 흙더미를 헤집고 나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건물주를 상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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