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美 정부, 결국 '셧 다운'… 취임 1주년 트럼프, 정치적 타격 불가피

박지현 기자 wlgus1223@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20일 16:57     발행일 2018년 01월 20일 토요일     제0면
▲ 미국 의회 캐피털힐  ⓒ연합뉴스
▲ 미국 의회 캐피털힐 ⓒ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가 20일(현지시간) 자정을 기해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를 맞았다.

미 상원은 19일(현지시간) 오후 10시 본회의를 열어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 예산을 놓고 표결했으나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처리하지 못한 데 이어 공화·민주당 간 막바지 물밑 협상마저 실패했다.

이로써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3년 10월 이래 4년 3개월 만에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재연됐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서는 셧다운과 함께 취임 1주년을 맞았고, 정치적으로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셧다운 사태에 따라 연방정부의 업무는 부분적으로 멈추게 됐다. 국방, 교통, 보건 등 필수 분야는 업무가 이뤄지지만, 연방 공무원 보수 지급은 중단된다.

여야 간 합의 실패로 셧다운 사태로까지 치닫게 된 데는 불법이민 정책을 둘러싼 시각차가 가장 큰 요인이 됐다.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