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평택미군기지 주변 10만㎡ 2022년 국제관광지 개발…388억 투입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28일 12:58     발행일 2018년 01월 29일 월요일     제14면
평택 구도심인 송탄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378억 원이 투입돼 주한미군 오산기지(K-55) 인근 10만7천여㎡가 국제 관광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8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 기간 송탄 미군기지 정문 앞에 형성된 신장 쇼핑몰의 커뮤니티 광장을 리모델링하고, 거리 경관계획 수립과 상가 활성화 마케팅을 통해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한 국제중앙시장에 청년특구를 조성, 청소년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헬로나이트마켓과 지역 문화축제 지원 등 낙후된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국제중앙시장 고객센터를 활용해 미군 가족·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교육, 상담 및 지원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신장 쇼핑몰에 세계음식 테마거리를 조성해 음식문화축제 및 체험행사를 통한 상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7월부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착수해 주한미군 설문조사, 주민 토론회, 공청회,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 도시재생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마쳤다. 다음 달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지난 2010년 이후 삼성전자·LG전자의 본격 가동, 주한미군 이전 등 도시여건 변화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나 송탄지역은 개발에 뒤처져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1호로 서정동 미군기지 앞을 선정했다”며 “외국인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