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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군단’ SK 와이번스, 새로운 희망안고 39일간 미국ㆍ일본 전지훈련 출항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1월 30일 14:58     발행일 2018년 01월 30일 화요일     제0면
▲ SK 와이번스

‘가을야구’ 진출 그 이상을 넘보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새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로 30일 출국했다.

39일간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전문 재활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는 에이스 김광현을 비롯해, 투수 24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8명 등 4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앞서 베테랑 박정권을 필두로 투수와 야수 11명이 현지 적응과 자율 훈련을 위해 23일 조기 출국했으며, 27일에는 이재원과 정진기가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30일 선수단 본진이 플로리다로 출발한 뒤, 다음달 2일에는 현지 재활센터에서 훈련중인 김광현과 한동민 등 5명이 마지막으로 가세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 체류중인 SK의 외국인 사령탑 트레이 힐만 감독은 본진의 도착에 맞춰 선수단에 합류해서 캠프를 이끌게 된다.

SK는 1차 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2월 21일까지 기량과 체력 향상에 역점을 둔 훈련을 갖는다. 이후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현 구시카와 구장에서 한국, 일본 프로팀과 8차례 연습경기를 갖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미국으로 떠난 ‘홈런왕’ 최정은 캠프를 맞이하는 소감에 대해 “매년 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 같다. 올해도 젊은 선수들이 많이 활약할 것”이라며 “모든 팀 선수층이 젊어져 정말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 올해는 꼭 홈에서 가을야구를 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수와 함께 마무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서진용도 “마무리가 목표이긴 하지만 보직이 어디가 됐든 1군에서 풀타임으로 뛰고, 잘하는게 나의 목표다. 다른 것에 큰 욕심은 없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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