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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3타 차 안병훈, 피닉스오픈서 우승 경쟁 합류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03일 14:26     발행일 2018년 02월 03일 토요일     제0면
안병훈이 미국 프로골프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안병훈은 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로 반환점을 돈 안병훈은 공동 선두 리키 파울러와 브라이언 디샘보를 3타차로 추격했다.

이날 안병훈은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320야드에 달했고, 페어웨이 안착률 71.4%, 그린 적중률은 83.3%로 흔들림이 없었다. 버디 5개를 뽑아낸 안병훈은 티샷이 깊은 러프에 빠진 18번 홀에서만 유일하게 보기를 기록했다.

최경주와 배상문, 강성훈, 김민휘, 김시우는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지난달 7살의 나이로 세상을 뜬 어린이 팬의 얼굴 사진을 모자에 달고 1라운드 경기를 치러 감동을 줬던 파울러는 이틀 연속 5언더파를 쳐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고,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대니얼 버거가 1타 차로 파울러, 디샘보를 쫓았다.

대회장 인근 애리조나주립대 동문인 세계랭킹 2위 존란과 필 미켈슨은 나란히 7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쳐 우승을 넘보게 됐다. 작년 상금왕 저스틴 토머스도 6언더파 136타로 상위권에 올랐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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