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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양효진, V리그 역대 최초 1천 블로킹 금자탑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06일 19:55     발행일 2018년 02월 06일 화요일     제0면
▲ 프로배구 사상 첫 1천 블로킹 고지에 오른 수원 현대건설의 센터 양효진.경기일보DB
▲ 프로배구 사상 첫 1천 블로킹 고지에 오른 수원 현대건설의 센터 양효진.경기일보DB

프로배구 최강 ‘거미손’ 양효진(29ㆍ수원 현대건설)이 역대 최초로 1천 블로킹 고지에 올랐다.

양효진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과의 5라운드에서 3세트 고예림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V리그 사상 첫 1천 블로킹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7 블로킹을 기록하고 있던 양효진은 2세트까지 블로킹 2개를 추가한데 이어, 3세트서 역사적인 1천 블로킹을 달성했다. 또한 19점을 보탠 양효진은 개인 통산 4천504점으로 팀 선배 황연주(5천262)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4천500득점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용병없이 경기를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양효진과 황연주(17점), 황민경(18점)이 고르게 활약한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3대1로 물리쳤다. ‘토종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한 3위 현대건설은 승점 40으로 2위 기업은행(승점 43)과의 격차를 좁혔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메디가 홀로 4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결장한 세터 염혜선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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