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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첫 청백전 가진 kt wiz, 2홈런 장성우와 첫 안타 황재균 ‘굿 컨디션’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09일 22:32     발행일 2018년 02월 09일 금요일     제0면
▲ 프로야구 kt wiz가 9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컴플렉스에서 첫 청백전을 가진 가운데, 내야수 황재균이 첫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kt wiz 제공
▲ 프로야구 kt wiz가 9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컴플렉스에서 첫 청백전을 가진 가운데, 내야수 황재균이 첫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kt wiz 제공

미국 전지훈련에 나선 kt wiz가 첫 청백전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실전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컴플렉스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kt는 “9일 첫 청백전에서 더스틴 니퍼트ㆍ라이언 피어밴드ㆍ고영표 등 주요 투수를 제외하고, 박경수ㆍ유한준ㆍ황재균 등 주전 타자 모두가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백전은 vic팀과 ddory팀으로 나눠 팀 당 타자 12명을 라인업에 넣고 진행한 가운데, vic팀은 주권을 시작으로 박세진ㆍ이종혁ㆍ금민철ㆍ김민등이 마운드에 올랐으며, ddory팀은 배우열에 이어 김용주ㆍ류희운ㆍ엄상백ㆍ최건 등이 차례로 올라 경기 감각을 점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2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장성우의 활약을 앞세워 vic팀이 ddory팀을 9대4로 이겼으며, 오랜만에 타석에 선 황재균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또한 오태곤이 4타수 2안타를 때렸고, 군 제대 후 복귀한 안승한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투수 중에서는 한화에서 이적한 김용주가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으며, 신인으로 첫 캠프에 참가한 김민과 최건의 경우 140㎞ 중반의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구사하면서 눈낄을 끌었다.

김진욱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청백전은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점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대다수 선수들이 베이스 런닝, 수비 등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고,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청백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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