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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의원, 응급환자 화물선 정원 외 승선가능 추진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14일 11:30     발행일 2018년 02월 14일 수요일     제0면
▲ 김민기 의원
▲ 김민기 의원

-해운법 개정안 발의…낙도 등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수월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을)은 해양사고, 재해 및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한 상황이 생긴 경우 화물선에 ‘선박안전법’에 따른 최대승선인원의 범위를 초과하여 응급환자를 운송할 수 있도록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해운법은 여객선의 경우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최대승선인원의 범위를 초과하여 여객을 운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화물선은 이런 규정이 없다.

이에 따라 낙도 등 도서지역의 경우 여객선이 기상 악화로 결항이 되거나 운항하지 않는 시간에 육지로 이송해야 하는 응급환자가 생겨 화물선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최대승선인원 범위를 초과해 승선시킬 수 없어 응급 상황 시 적절한 이송수단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 의원은 “도서지역의 경우 응급환자는 닥터헬기나 해경 경비함을 통해 육지로 이송되는 경우도 있으나 안개가 짙거나 기상이 악화되면 이마저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화물선에도 응급환자를 승선 외 정원으로 태울 수 있도록 해 응급환자 이송수단을 더욱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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