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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워크숍 개최

정대전 기자 12jdj@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26일 14:04     발행일 2018년 02월 27일 화요일     제0면

연천군은 지난 24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인 와타나베 마히토 박사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광춘 상지대 명예교수, 우경식 강원대 교수, 손영관 경상대 교수, 길영우 전남대 교수 등 국내 지질학 전문가들과 경기도, 강원도 등 실무 관계 담당자 그리고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우경식 교수가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와타나베 교수는 최근 세계지질공원 인증 동향에 대해 발표한 후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실무자들의 여러 가지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와타나베 박사 초청은 연천군을 포함해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철원군 등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일환으로 와타나베 박사는 지난 22일은 철원군, 23일은 포천시의 주요 지질명소, 25일에는 연천군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를 비롯, 아우라지 베개용암, 전곡리 유적 그리고 당포성 등을 방문했다.

지질명소를 비롯한 방문자센터, 지질공원 홍보관 등을 모두 돌아본 와타나베 박사는 “바닷가가 아닌 내륙의 하천에 분포하는 화산 지역으로 지질학적으로 가치도 우수하고 교육프로그램과 지역협력사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라며 “특히, 수도권과 공항에서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앞으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호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와타나베 박사의 방문을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지질공원이 향후 연천군의 관광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연천군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타나베 마히토 박사는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지질조사종합센터 지구변동사연구 그룹의 총책을 맡고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협의회 지질학 전문가로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필요한 실사와 심의를 맡는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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