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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출격’ 류현진, 1일 샌디에이고전서 시범경기 첫 등판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28일 11:48     발행일 2018년 02월 28일 수요일     제0면
▲ LA 다저스의 류현진.경기일보DB
▲ LA 다저스의 류현진.경기일보DB


빅리그 선발 10승에 다시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시범경기에서 2018년 첫 실전무대에 나선다.

MLB닷컴은 28일 ‘1일 경기 선발 투수’를 공개한 가운데, 이날 미국 애리조나 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를 치르는 LA다저스는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치열한 선발경쟁을 벌이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엔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이미 구단으로부터 5선발로 인정받았고, 불펜피칭에서 시험한 투심 패스트볼이 실전에서도 효과를 보이면 류현진의 입지는 더 단단해질 수 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떠난 류현진은 2월초부터 하프피칭에 돌입했으며, 불펜피칭을 거쳐 24일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하면서 실전투구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범경기서 마이너리그 선발 유망주를 테스트하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6일부터 1∼5선발로 꼽은 투수들을 내보냈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26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1이닝(무피안타 무실점)을 던졌고, 27일에는 알렉스 우드가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나서 1이닝(1피안타 2실점)을 소화했다. 이어 28일에는 마에다 겐타가 선발로 나서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아직 마운드에 서지 않은 선발 요원은 류현진과 리치 힐뿐이며, 류현진이 힐보다 먼저 등판해 1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2이닝을 소화할 전망이다.


새해 첫 출격을 앞둔 류현진이 오프시즌 새로 장착한 ‘투심’을 무기로 어떤 투구를 선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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