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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IN]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열전- 감동과 눈물의 스토리

열정, 땀, 환호… ‘지구촌 축제 한마당’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01일 16:21     발행일 2018년 03월 01일 목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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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 공동기수인 남측 원윤종, 북측 황충금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 입장하고 있다.
전 세계인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은 뒤 25일 열전 17일을 마무리했다.

역대 23번째 동계올림픽인 이번 평창올림픽은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3개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총 92개국에서 2천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참가 국가와 선수 수에서 모두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였던 2014년 러시아 소치대회(88개국 2천858명)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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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예선 2차전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 경기에서 단일팀 김은향(북한)이 스웨덴 2명의 공격을 차단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에서 열린 이번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면서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에 부합한 ‘평화올림픽’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했고, 여자 아이스하키에서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단일팀을 구성해 남과 북이 함께 응원하면서 우리가 한 민족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15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145명과 임원 75명 등 총 22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린 우리나라는 남자 쇼트트랙의 임효준(22·한국체대)이 1천500m서 첫 금메달을 안긴 뒤, 남자 스켈레톤의 윤성빈(24·강원도청)이 사상 최초 아시아 선수 금메달을 일군 것을 비롯,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들이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

또한 전세계 92개국 2천920명의 선수들도 저마다 감동과 눈물의 스토리를 써내려가며 평창의 ‘겨울 축제’를 빛냈다. 

우리나라는 이번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동·하계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연 세계 5번째 나라로 우뚝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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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점화자로 나선 김연아가 성화대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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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오후 화려한 불꽃이 평창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글_김광호기자 사진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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