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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오클랜드전 3안타 2타점…시범경기 타율 0.462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07일 10:11     발행일 2018년 03월 07일 수요일     제0면
▲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추신수.경기일보DB
▲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추신수.경기일보DB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한 경기에 3안타를 몰아치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2타점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첫 3경기에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최근 3경기서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462(13타수 6안타)까지 끌어 올렸다.

이날 경기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오클랜드 좌완 선발 션 마네아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날려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3회에는 좌완 불펜 에릭 조키치에게 2루수 옆 내야 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지난 시즌까지 플래툰 시스템에 묶여 왼손 투수가 선발 등판하는 날에는 벤치를 지켜야 했던 추신수는 좌투수를 상대로 2안타를 때려내며 올시즌 전망을 밝혔다.

텍사스가 1대2로 뒤진 5회 무사 1, 3루서 상대 우완 앤드루 트릭스를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트린 그는 8회초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3대2로 앞선 8회 말 앤서니 가르시아에게 동점 솔로포를 얻어 맞은 뒤, 무사 2, 3루서 닉 누넌의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또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결국 텍사스는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추격에 실패하며 3대5로 졌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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