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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권규 묘역 세종대왕의 누이 경안궁주 묘역으로'명칭 변경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11일 17:07     발행일 2018년 03월 12일 월요일     제12면
▲ 01_제간공 권규 경안궁주묘역명칭변경
▲ 제간공 권규 경안궁주묘역명칭변경

여주시는 태종의 부마 제간공 권규 묘역(점동면 덕평리)을 경안궁주 묘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2007년 9월 7일 경기도문화재 기념물 제214호로 지정된 ‘제간공 권규 묘역’은 조선 태종의 부마 권규와 3녀이자 세종대왕의 누이인 경안궁주의 상하 묘역이다.

이 묘역은 조선 당시의 원형을 거의 유지하고 있고, 묘제의 형식이 역사적이며,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제간공 권규 묘역’이 부마와 궁주의 묘역이라는 것을 일반인들이 거의 알지 못해 여주시의 요청으로 지난해 12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특히 ‘궁주’라는 표현도 생소함에 따라 묘역안내판에 설명글을 삽입해 묘역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

정병관 여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문화재의 시대적인 변동이나 중요한 사실이 있는 경우 문헌 등 고증자료를 찾아 행정절차를 거쳐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정확한 정보와 학습자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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