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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강백호, 롯데전 끝내기 안타…황재균, 투런포 ‘쾅’

SK, 켈리 6이닝 무실점 호투 불구, 9회 3점 내줘 아쉬운 무승부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18일 18:12     발행일 2018년 03월 18일 일요일     제0면
▲ 프로야구 kt wiz의 강백호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중전안타를 터뜨리고 있다.kt wiz 제공
▲ 프로야구 kt wiz의 강백호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중전안타를 터뜨리고 있다.kt wiz 제공

kt wiz의 ‘슈퍼 루키’ 강백호(19)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강백호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3대3으로 맞선 9회말 무사 2,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첫 끝내기 안타이자 시범경기 3타점째 활약이다.

이날 kt 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거포 3루수’ 황재균이 좌월 2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신인 최대어 강백호가 대타로 나서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해줬다.

또한 선발로 나선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는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피어밴드에 이어 6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고영표는 4이닝동안 6안타로 2실점했으나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3회말 2사 2루서 정현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으나, 5회 롯데 나원탁에게 적시타를 맞아 1대1 동점을 허용한 후 6회초 2점을 빼앗겨 1대3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kt는 7회말 1사 후 대타 강백호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황재균이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 순식간에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3대3으로 맞선 9회말 몸에맞는 공과 볼넷, 롯데 구원투수 배장호의 폭투로 만든 무사 2,3루서 강백호가 중전 굿바이 안타를 날려 경기를 마감했다. kt는 시범경기서 4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인천 경기에서는 SK 와이번스가 넥센 히어로즈와 3대3 무승부를 기록, 시범경기 4승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SK는 선발 투수 메릴 켈리가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SK는 이날 시범경기서 ‘홈런왕’ 최정의 동생인 최항이 4회말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고, 5회말에는 정진기가 좌월 2점 홈런을 쳐 3대0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9회초 넥센의 대타 박동원에게 솔로포를 맞은 뒤 연속 3안타를 내주고 2점을 더 빼앗겨 다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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