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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행정타운 건립’ 청원 8천500명 동참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20일 17:14     발행일 2018년 03월 21일 수요일     제12면
하남시 하산곡동 미군공여지 캠프콜번(24만 1천104㎡) 활용 계획과 관련, 가칭 미군공여지 행정타운 추진위원회가 ‘행정타운을 건립하자’는 취지를 담은 청원서에 시민 8천500명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미군공여지 행정타운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유병욱ㆍ조중구,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가 지난달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청원서를 발표한 직후 하남시민을 상대로 20여 일 만에 받아낸 연서명이다.

서명운동에는 하산곡ㆍ천현동 주민 5천여 명과 일반 주민 3천5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진위는 보고 있다. 추진위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향후 일정을 논의한 뒤 시민 연서명이 첨부된 청원서를 오수봉 시장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는 청원서에서 “그린벨트법 개정 없이도 국방부와 협의만으로도 공공청사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는 것은 시청사 확장 이전이 시급한 하남시로서는 매우 적절한 방안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국유지인 미군공여지를 활용한 ‘하남시 행정타운’ 건립이야말로 장래 인구 36만 자족도시에 걸 맞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행정서비스 질과 시민 편익을 높이는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최근 충북 제천시에 있는 세명대학교 이전 무산 선언 이후 미군공여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 설문조사 등을 벌여왔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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