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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구리시장 여론조사] 민주당 안승남·신동화·권봉수, 후보 적합도 오차범위 접전

바른미래당 포함 3자 대결 때
與 후보 4명 모두 백경현 앞서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26일 22:02     발행일 2018년 03월 27일 화요일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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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여론조사에서 지난 2016년 4·13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자유한국당 백경현 구리시장이 여당 예비후보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을 포함시켜 3자 대결을 벌일 경우 백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4명(신동화·안승남·권봉수·민경자)에게 모두 오차범위 밖 혹은 오차범위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선거구도를 놓고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예비후보 4명이 모두 오차범위내로 나타나는 등 막상막하의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경현 vs 신동화 vs 백현종
한국당 백 시장과 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백현종 공동지역위원장 간 3자 대결이 벌어질 경우, 신 예비후보가 43.2%를 얻어 29.3%을 얻은 백 시장을 13.9%p 격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백 지역위원장은 3.3%를 얻었다.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에서는 백 시장과 신 예비후보가 27.0% vs 47.3%로 신 예비후보가 20.3%p 크게 앞섰고, 교문2, 수택1·2·3동은 31.8% vs 38.7%로 신 예비후보가 6.9%p 오차범위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경현 vs 안승남 vs 백현종
한국당 백 시장과 민주당 안승남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백 지역위원장 간 3자 대결시에는 안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내인 8.6%p차로 백 시장을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 시장 31.6%, 안 예비후보 40.2%를 기록했고, 백 지역위원장은 3.2%를 받는데 머물렀다. 안 예비후보는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에서 31.3% vs 37.9%로 오차범위내(6.6%p) 차이로 백 시장을 앞섰고, 교문2, 수택1·2·3동은 32.1% vs 42.8%로 오차범위 밖(10.7%p)에서 백 시장을 앞섰다. 남성은 백 시장이 불과 0.2%p 앞선 반면 여성은 17.1%p차로 안 예비후보가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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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vs 권봉수 vs 백현종
한국당 백 시장과 민주당 권봉수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백 지역위원장 간 3인 대결이 펼쳐지면 권 예비후보가 38.0%를 얻어 30.9%를 차지한 백 시장을 오차범위내인 7.1%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백 지역위원장 4.5%를 기록했다. 권 예비후보는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에서 39.8%를 얻어 백 시장(28.2%)에게 11.6%p 앞선 데 비해 교문2, 수택1·2·3동은 36.0%로 백 시장(33.8%)과 2.2%p 격차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경현 vs 민경자 vs 백현종
한국당 백 시장과 민주당 민경자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백 지역위원장간 3자 대결할 경우, 백 시장과 민 예비후보가 32.3% vs 34.4%로 2.1%p차의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은 백 시장과 민 예비후보가 31.9% vs 35.5%로 3.6%p차에 불과했고, 교문2, 수택1·2·3동도 32.8% vs 33.1%로 0,3%p차로 초박빙세를 보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민주당 4명 예비후보가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지역별, 연령별 조사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은 신동화(23.4%)-안승남(14.0%)-권봉수(11.4%)-민경자(9.5%) 순인데 비해 교문2, 수택1·2·3동은 안승남(20.7%)-신동화(12.6%)-민경자(11.3%)-권봉수(11.1%) 순으로 나타났다. 19~29세는 민경자(17.7%)-안승남(17.6%)-권봉수(12.6%)-신동화(11.5%) 순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았고, 40대는 신동화·안승남 예비후보가 23.1%로 동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재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3월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리시 거주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71%+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29%,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다.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시도 2만 7천29명, 응답률 1.8%),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2월말 행안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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